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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세대 노천극장 부활절연합예배 목사님 대표기도 - KBS뉴스 컷입니다. 
등록자 공동관리 등록일 2014.04.22 00:51:08 접속수 6,395

안녕하세요~

홈페이지 관리자 입니다.
이번 연세대 노천극장 부활절연합예배 목사님 대표기도가 담임목사님 외부 활동란에 올려졌습니다.
함께하세요~~


<앵커 멘트>

오늘은 기독교에서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는 부활절입니다.

하지만, 전국의 성당과 교회는 축하 대신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는 이웃을 위해 엄숙한 부활절을 보냈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통 가옥 모양의 건물에 신자들이 모였습니다.

219년 전 국내 첫 미사가 열렸던 장소를 기념해 새로 지은 성당에서 예수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는 자리.

하지만, 추기경은 강론에 앞서 애타는 마음으로 실종자를 기다리는 가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인터뷰> 염수정(추기경/천주교 서울대교구장) : \"특별히 그들의 부모님과 가족들의 아픔을 하느님께서 위로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개신교 51개 교단이 3년 만에 모인 연합예배에서도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동이 트기 전, 새벽에 모인 만여 명은 실종자가 어서 돌아오기를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를 올렸습니다.

<인터뷰> 양병희(목사) : \"눈물로 기도하오니 간구하오니, 바람을 꾸짖어 풍랑을 잠재워주신 주님이여, 저들을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오랜 기간 설레는 마음으로 축일을 준비했던 신자들은 이웃을 위해 기도하며 경건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김기형(서울 종로구) : \"다른 부활 대축일보다 마음이 굉장히 무겁습니다. 가슴이 아프고 한편으로는 기도하고 있습니다, 무사생환을.\"

진도 체육관 앞의 조그만 텐트에서도 미사와 예배가 열렸습니다.

예수의 부활, 그 기적을 위해 실종자 가족들은 두 손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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