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꽂이 게시판 (상세보기)

작성자 : 정유미
제목 : 작은 믿음의 비애

할렐루야! 오늘도 꽃꽂이를 무사히 끝내고 자리에 앉았는데 부지런한 정희집사님께서 벌써 사진을 올려 놓으셨네요. 꽃꽂이를 할때마다 항상 부족한 나를 돌아 보게 됩니다.  이렇게 재능없는 나를 하나님께서 쓰시는 구나. 손가락을 다쳐 지난주 쉬게 되었을때  한편으로는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시기에는 저같은 무능력한 사람이 딱인가 봅니다. 

 침묵으로 가만히 응답하고 계시는 하나님때문에 한숨도 쉬어봅니다.  어제는 로뎀나무아래 엘리야선지자처럼 힘없이 가만히 앉아도 보았습니다. 저에게도 까마귀가 나타나 먹을거리로 힘을 줄려는지.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입니다. 꽃꽂이팀 여러분 저같은 부족한 믿음도 다시 한번 힘을 냅니다. 기도합시다. 행동합시다. 기다립시다. 우리에게 주어진 믿음의 경기에서 승리해서 승전가를 울리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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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B]
아멘 오늘도 내가 주님 따라가야 할 길이 너무 멀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오후 였습니다. 남은 하루를 힘내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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