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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밭 새벽편지- 밀 값이 뛰었을 때
등록자 정준회 등록일 2012.09.19 14:33:56 접속수 6,734
유럽에 흉년이 들었다. 수확이 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었다. 그런데 한 남자의 농장은 당시 농장들을 휩쓸었던 마름병의 영향을 받지 않아, 많은 열매를 맺었다. 친구 중 한 사람이 그에게 충고했다. \"지금 밀농사가 흉년이 들어 밀 값이 매우 뛰었네. 지금이 밀을 팔 때야.\" 그러자 남자는 대답했다. \"아니, 지금은 팔 때가 아니라 나누어 줄 때이네.\" - 김경수 (새벽편지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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