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   비밀번호 : 
       

자유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세계최대 빈민국 하이티선교
작성자 김경열 등록일 2016.11.27 22:33:29 조회수 6,486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영안의 가족들에게 문안 드립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기도와 관심 속에 아이티 선교를 무사히 다녀 왔습니다.



 



뉴욕실버 미션(회장 김재열목사) 은 지난 11월14일 부터 19일까지 아이티 선교를 26명의 단원들이



10주 동안 교육. 훈련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진과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으로 출발했습니다.



 



훈련원장 김경열목사를 중심으로 중남미 가장 취약한 빈민국인 하이티는 콜레라 장티푸스 로



지난 여름 지카 바이러스 발생으로 지구촌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았던 지역이라 하나님의 인도를 바라며



뜨겁게 기도하면서 의료..안경.미용.사진.VBS(어린이 사역) 팀이 약을먹고 주사를 맞고 존.에프 공항에



새벽 4시30분에 모여 출발을 했습니다.



 



먼저 비행기 착륙전 우리가 거할 주소를 기입하는 난부터 다른 여느 나라와 달라 심상치 않았습니다



어느 나라든지 도착해서 기거할 주소를 기입하게 되는데 그 나라는 정확한 주소를 기입하는게



아니고 지역 4킬로 라고 기록되어 있어 정확한 주소가 없구나 생각했는데, 빈약한 주위 환경과 신호등도



없는 수도 토르토프랭스의 다운타운에도 앗수라장으로 대통령이 1년 넘게 공석이된



최대 빈민국의 모습은 기도가 저절로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2010년 1월12일 강진으로 31만 6000여명이 죽고 지난여름 태풍으로 500여명이 죽은



이 나라는 생명력이 있는 모습보다는 침체된 영적 분위기와 불안해 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사망자들을 묻었던 메모리얼 파크엔 우리나라 구제역으로 소. 돼지 죽어 묻었던것처럼 신원조차 확인할수 없어



그냥 묻었다고 합니다.



 



하이티는 1492년 크리스토퍼 콜롬버스에 의해 처음 발견된 섬으로  원주민 티이노족과 아라와칸족이



토착민으로 살고 있었는데 스페인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세계최초 흑인노예들에 의해



민중혁명으로 수립된 공화국은 수차례 군사 독제 정권하에 국가 재정이 파탄에 이르고



국가 경제는 물론 국민들의 마음까지 피폐해져서 세계최악의 빈민국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계최대 빈민국가 하이티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을 믿는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님의 위로가 필요합니다.



 



평생감사



 


목록
Tel: 02-3423-0451 | Fax: 02-3423-0458 | E-mail: sys01@youngan.ne.kr
Copyright © 1980 by 영안장로교회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1동 21번지 - 담임 양병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