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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엿보기(1)
작성자 김경열 등록일 2016.11.17 15:32:39 조회수 6,537

영안교회가 꿈이요 희망입니다.



wom10004@naver.com



 



동화 가운데 장님들에게  코끼리를 만져보고 어떻게 생겼더냐 물었더니



다리를 민진 사람은 기둥같고,  배를 만진 사람은 벽과 같고.  귀를 만진 사람은 키와 같다고 했다는



유머가 있습니다.



 



아마 미국이라는 곳도 누군가에게 듣고  상상 속에서 정확한 답을 얻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규모가 워낙크고 각 주마다 적용 법규가 다르기에 어떤것이 옳은지도 사실과  다른것이 많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뉴욕에서 LA까지 비행기로 6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 거리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갈 수있는 거리가 대충 태국. 베트남. 필리핀까지 갈수 있는 거리입니다.



LA에 갔을적에 워싱턴에서 차를 운전해 오신분들을 만났는데 일주일을 왔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동부쪽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나이야가라 폭포를 가려면 9시간을 운전해야 갈수 있는 곳인데 52게 중의



하나인 뉴욕 주에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나라인데도 시차가 3시간이 납니다.



미국에 한국야구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 3시간 차가 있기에 LA쪽에서 경기를 하면 뉴욕쪽은 한밤중에 10시에



경기를 시작 하기에  잠자리에 들 시간이기도 합니다.



 



미국은 공권력이 타에 추종을 불허 할 만큼이나 업격합니다.



경찰을 때리거나 경찰서에서 횡포를 부린다면 아마 현장에서 사살 될겁니다.



우리 경찰은 법규 위반자라도 깍듯이 경례를 하고 검문을 하지만 이곳은 인사는 커녕 한손은 권총위에



손을 얹고 검문을 하고 있습니다.



 



교통법규 하나 어겨도 범칙금이 장난이 아닙니다.



우리집에 아이들이 와서 아기를 조수석에서 아빠가 앉고 태웠다가 경찰에 걸렸는데 벌금이 600불 나왔어요



어제 한국일보 기사에 보니 어느 청년이 뉴저지에서 너무 급해 풀밭에 실례를 했는데 벌금이 783달러가 나왔다고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뉴욕과 뉴저지는 허드슨 강 하나를 두고 있는 도시로 동부쪽에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두 도시가 교통법규와 많은 규정이 다른 부분이 참 많습니다.



뉴욕은 빨간신호시 우회전이 안되나 뉴저지는 한국과 같이 가능합니다.



 



미국은 인구 75%가 크리스챤이라고 합니다.



동성애를 통과 시키고 옛날보다 신앙인들이 줄어 들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식당이나 공공장소나  어디서든 함께 기도하는 분들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우리도 성령충만한 영성 회복으로 7~80년대 영적각성운동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이글을 읽은 모든 영안의 식구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기원합니다.



 



평생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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