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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엿보기(2)
작성자 김경열 등록일 2016.11.17 15:34:03 조회수 6,550

지난주 당회장 양병희 목사님의 설교 "인생의 하프타임" 의 밀씀으로 불랙타임 쉼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깨닫습니다.



 



초기 미국의 이민생활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음을 많이 봅니다.



특히 언어도 제대로 되지 않던분들이 무엇하나 그리 만만하고 쉬운일은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단순 노무직이라도 하면서 이겨내신 이민 1세들은 지금의 디아스포라들에게 징검다리였고



희망이었고 밑거름이 되었음으로 박수와 격려를 보낼수 밖에 없습니다.



 



운전을 하던 분들이 한번 길을 잘못들어서면 당해야 했던 에피소드는 지금 들어도 아찔할 정도 입니다.



 



아침에 배달갔다가 길을 잃고 배달도 못하고 저녁에 들어오니 생물은 다 상하고 낭패를 당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네비게이션이 잘되어 있어 금방 다시 돌아갈 길을 가르켜 주지만 이민초기엔 엄청난 어려움이 있다고들 합니다.



이민 1세대들의 수고하고 애써 일궈론 헌신은 무엇으로 대신 할수 없는 가치입니다.



이렇게 앞만보고 달리다보니 자신의 몸을 돌아보지 못하고 달리다 보니 얻은 것은 질병밖에 없다는 탄식도 많이 들립니다.



 



미국은 워낙 넓은 땅이기에 차가 없으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합니다.



특히 한국처럼 대중교통이 잘되어져 있는 곳은 드문것 같습니다.



이유인즉은 미국은 개인 차량이 거의 집식구 만큼  가지고 있으니 대중교통이 필요가 없는듯 합니다.



 



지금은 한국도 시골에서 농업을 하는 사람들도 논두렁에 차가용을 타고 가서 농사 짖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렇지 못했던 것이 우리들의 현실이었습니다.



 



요즘엔 한국 프로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이민자들에게도 많은 힘괴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불상사가 일어나거나 슬럼프에 빠지거나 부상이라도 당하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뉴욕은 두개의 야구팀이 있습니다.



뉴욕 양키즈와 뉴욕메츠 가 있는데 두팀은 지역 라이벌로 관계로



서울 연고를 두고 있는 두산과 엘지의 팬들 이상으로 심 합니다.



그런데 두팀 다 한국 선수가 한명도 없습니다.



한국 교민들이 많은 뉴욕에 좋은선수가 있으면 팬을 확보할수 있을텐데 그렇지 못한 아쉬움도 있습니다.



우리 모든 선수들이 하프타임을 끝내고 후반전에 들어가며  준비를 잘 하여 부상이 없고 맘껏 실력을 발휘하여



본인의 명예는 물론 교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라기는 우리 영안의 모든 식구들이 시간 활용을 잘 하여 이 무더위도 지혜롭게 이길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영적인 상태는 쉬면 안됩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삼킬자는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시간으로 공간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쓰러 뜨일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무더위는 사람을 나태하게 만들고 의욕을 잃게 합니다



 이런때 일수록 더욱 기도하고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날마다 영성을 회복하여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할렐루야



 



평생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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